삼성 KT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삼성 라이온즈 2연승 달성!)

이번 프로야구 시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불리는 KT 위즈를 상대로 개막 2연승을 달성하게 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24일의 경기에서 11-8로 진땀이 넘치는 플레이를 보이며 결국 승리하게 되었는데요. 

 

삼성은 적진이라 할 수 있는 수원에서 펼쳐진 개막 2연전을 모두 따내며 기분 좋은 승리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2024 시즌을 출발했습니다.

 

삼성과 KT 야구 하이라이트 영상은 목차를 참고하시면 바로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삼성 vs KT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삼성 KT 야구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수원에서 열린 삼성과 KT의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11-8로 KT를 이기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KT는 삼성 타선에 고전하며 안타깝게 2연패를 당하게 되었는데요.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선수가 6이닝 6피 안타 2 탈삼진 1 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시즌 첫 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레예스 선수의 활약과 김성윤, 구자욱 선수의 플레이가 돋보였다. 

 

타선에서는 김성윤 선수가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으며, 구자욱 선수도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는데요.

 

특히 삼성은 2009년 이래 15년 만에 개막 2연전을 휩쓴 것으로 이번 경기가 삼성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승리라 볼 수 있겠습니다.

 

삼성은 8회까지 11-1로 앞서며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9회 말 등판한 장필준과 김대우 선수가 무너지며 7점을 빼앗겨 삼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11-1로 쉽게 승리할 줄 알았던 삼성, 그러나.. 9회 말에 무너지다!

 

 

 

위기를 느낀 삼성 라이온즈는 결국 오승환 선수를 올리게 되었는데요.

 

결국, 오승환 선수는 2사 2루에서 황재균 선수를 외야 뜬 공으로 막으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완파하며 개막 2연승을 달성하게 되었는데요.

 

삼성은 KT와의 원정경기에서 11-8로 승리했으나 반면 KT는 홈 개막 2연전을 모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삼성과 KT 야구 경기력과 선수분석

 

 

 

삼성의 김영웅선수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해 주었는데요.

 

테이블세터 김지찬은 2안타 3 득점, 김성윤은 3안타 2 득점으로 밥상을 차렸고, 구자욱은 1안타 3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선발투수 레예스는 6이닝 6피 안타 2 탈삼진 1 볼넷 1 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며 삼성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는데요.

 

반면 KT 엄상백 선수는 4이닝 4 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아픔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1회 초 김지찬의 안타와 김성윤의 번트 안타, 상대 실책 등으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으며, 이어 맥키넌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고, 강민호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0을 만들어 냈습니다.

 

기세를 탄 삼성은 2회 초 김영웅의 볼넷과 김지찬의 희생번트, 김성윤의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뒤,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vs KT위즈 프로야구경기 1차 개막전에서는 삼성이 6-2로 승리했다.

 

4회 초에는 김지찬 선수의 볼넷과 김성윤 선수의 희생번트, 구자욱 선수의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4-0으로 만들어냈으며, KT는 4회 말 박병호와 강백호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천성호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 선발투수 레예스는 추가 실점 없이 KT 타선을 봉쇄하며 리드를 지켰는데요.

 

삼성 KT 야구 경기력 분석

 

그사이 삼성은 6회 초 김지찬과 김성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구자욱의 1타점 내야 땅볼과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 오재일의 1타점 2루타로 7-1을 만들어 내며 승리의 분위기를 계속 이끌어냈습니다.

 

7회 초에는 전병우의 2루타 이후 김영웅이 투런포로 9-1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는데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한 삼성은 8회 초 김현준의 1타점 2루타와 전병우의 적시타로 11-1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위기를 느낀 KT는 9회 말에서야 반격을 시작했는데요.

 

강백호와 김준태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천성호와 신본기, 배정대, 안치영, 박경수의 연속 적시타로 점수 차이를 좁혀 나갔습니다.

 

이어 강백호의 2타점 2루타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는데요. 하지만 삼성은 이후 등판한 오승환이 황재균을 뜬 공으로 잡아내며 11-8로 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