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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홈런 폭발! 샌프란시스코 하이라이트 보기 (김하성도 홈런!)

💙파랑새소식지 2024. 4. 1.

MLB 3경기 출전만에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첫 데뷔 홈런을 만들어내며 큰 화제입니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서 키움의 선후배 사이인 이정후와 김하성의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야구팬들에게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정후의 첫 홈런이 터지고, 다음 김하성 선수도 홈런을 터뜨리며 난리가 났습니다.

 

이정후와 김하성의 홈런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는 목차를 통해 바로 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이정후 첫 홈런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의 첫 홈런! 하이라이트 명장면 보기⬆️

 

많은 야구팬들은 우리 이정후 선수의 MLB 3경기 중 첫 홈런이 벌써 나왔다며, 그의 MLB 적응기에 큰 기대를 감추지 못했는데요.

 

3월 31일에 터진 이정후 첫 홈런을 통해 많은 야구 전문가들은 선구안이 좋다는 호평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정후 첫홈런 하이라이트 보기이정후 첫홈런 하이라이트 보기이정후 첫홈런 하이라이트 보기
이정후의 첫홈런! 그의 재능과 노력의 합이 MLB 적응기간 따윈 필요없다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정후 선수는 이런 주목들이 약간 부담이 되었는지 웃으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정후 선수의 첫 홈런이 터진 지금, 그의 심경을 담은 인터뷰는 바로 하단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 첫 홈런이 터진 심경은? (인터뷰 영상)

이정후 선수의 MLB 첫 홈런 직후, 인터뷰 풀영상 보기⬆️

 

김하성 선수는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첫 홈런에 대한 축하 문자 많이 받았어요. 하성이 형이 유격수에 있으니깐 (구질을) 알려준 거 아니냐는 장난 문자도요."라고 전했는데요.

 

31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차전을 앞두고 만난 이정후 선수는 지난 3경기의 영향 탓인지 인터뷰에서 피곤한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정후는 "좀 피곤한 것도 사실"이라며 "적응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MLB에서 한 경기에 쓰는 집중력이 한국과 다르다"며 한국에서 가을 야구를 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후는 전날 치른 3차전에서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외야 관중석으로 가는 첫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MLB 데뷔 3경기 만이라 많은 야구팬들이 큰 환호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후의 홈런 뒤 현지 방송은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가 기뻐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이 전 코치의 경력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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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와 김하성의 맞대결 4연전에서 두 선수 모두 홈런을 터뜨렸다. (축하받는 이정후 선수)

 

이정후 선수는 경기 후 "아빠가 축하한다고 하고 앞으로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면서 현지 언론에서 자신과 이 전 코치의 관계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데 대해 "첫 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라고 했습니다.

 

또 한국에서 축하 문자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상대 유격수였던 김하성이 (사인을) 알려준 것이 아니냐는 장난 문자도 받았다며 "(그런 문자에는) 답도 안 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는데요.

 

이정후는 MLB 데뷔전에서 첫 안타를 치고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기록하면서 한국은 물론, 현지에서 주목받는 데 대해서는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는 취재진에 '(기대치를) 낮춰달라'며 "나는 아직 신인이고, 뭘 모를 때 한 것이다. 이것이 내 실력이라 생각하지 않고 더 잘해야 한다"는 겸손한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야구 전문가들의 그가 '선구안이 좋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투수들 공이 워낙 좋아서 집중하지 않으면 치지 못한다"며 "공을 기다리면 불리해지기 때문에 일단 눈에 보이면 적극적으로 치려고 하고 있다. 내 존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라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또 공을 잘 맞히는 타자에서 장타력도 겸비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홈런 타자는 아니지만 한국에 있는 7년간 2, 3루타를 가장 많이 쳤다"라고 머쓱해하며 "나의 스윙 중심에 공을 맞히기 때문에 좋은 타구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키움의 선배인 김하성 선수도 잇따라 홈런을 치기도 했는데요.

 

 

 

 

 

김하성 홈런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김하성도 이번 시즌 첫 홈런을 치며 큰 환호를 받았다. (김하성 홈런 영상보기⬆️)

 

김하성선수도 6번째 경기만에 올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시원시원한 그의 타격감 좋은 홈런 영상은 위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김하성은 선수는 4월 1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2회 말에 시원한 3점포를 터뜨렸는데요.

 

샌디에이고가 6-0으로 앞선 2회말 2사 1, 3루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돌턴 제프리스의 초구 시속 141㎞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김하성 선수의 타구는 시속 159㎞로, 109m를 날아갔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첫 홈런이자, MLB 개인 통산 37번째 홈런으로 기록되었는데요.

 

지난 3월 20일과 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에서 손맛을 보지 못한 김하성 선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본토 개막 4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쳤습니다.

 

전날(3월 31일) 절친한 키움 후배 이정후 선수가 MLB 데뷔 홈런을 친 장면을 그라운드 위에서 지켜본 김하성은 이날은 무슨 영화처럼 홈런포로 응답한 것으로 수많은 야구팬들에게 환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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