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6경기 5승, 류현진 부활! (한화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최근 한화 이글스가 프로야구 6경기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어 현재 대전 홈구장까지 찾아간 우리 한화 골수팬들에게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9년에 우승을 했던 한화는 과연 이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 또 6연승까지 계속 이어질 것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한화 이글스의 5연승 하이라이트 영상들은 목차를 통해 즉시 볼 수 있으니 확인해 주세요!

 

한화 이글스 6경기 5승, 하이라이트 보기

한화 6경기 5연승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아쉽게도 이번 한화의 5연승에는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 선수의 선발승은 없었는데요.

 

대신, 한화의 임종찬 선수가 끝내기 안타로 결국 5연승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3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 개막전에서 3-2 승리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한화 6경기 5연승, 이대로만 가면 우승? (한화 이글스 홈경기 짜릿한 승리)

 

2-2로 맞선 9회 말 2사 1, 2루에서 한화 임종찬 선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면서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현재 한화의 임종찬 선수가 한화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가져다주면서 대전 홈 개막전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의 진정한 주인공 '임종찬' 인터뷰

 

 

 

지난 29일, 2024 시즌 홈 개막전에서 KT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끝내기 적시타를 친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임종찬 선수는 담담하게 "인생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며 "기분이 매우 좋고 짜릿하다"라고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임종찬은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홈경기 2-2로 맞선 9회 말 2사 1, 2루에서 kt 투수 이상동 선수가 던진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적시타를 폭발시켰습니다.

 

한화는 대전 홈경기장에서 5연승이라는 기분좋은 승리를 만들었다.

 

임종찬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는 3-2로 이겼으며, 짜릿한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이상동 선배가 스플리터로 앞선 타자들을 삼진 처리했고, 내게도 스플리터를 던질 것 같았다"며 "초구부터 노려 쳤는데, 정타가 나와 기뻤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타자는 성공보다 실패를 더 많이 할 수밖에 없다"라며 "그런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섰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는데요.

 

 

한화 5연승 직후, 임종찬 선수의 인터뷰 영상 보기⬆️

 

임종찬 선수는 202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기대주로 뽑혔던 선수였는데요. 하지만, 처음엔 그리 큰 빛을 보진 못했습니다.

 

주로 백업으로 나섰고, 정규시즌이 한창이던 2022년 5월에 현역으로 입대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훈련소 조교로 군 복무를 했다. 잠시 야구를 쉬었지만, 운동과 훈련을 성실하게 꾸준히 해나갔다고 합니다.

 

그는 "군대에서 달리기,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했다"며 "입대 전보다 체중이 10㎏이나 빠졌다"라고 전했는데요.

 

올 시즌을 앞두고 제대한 임종찬 선수는 소속 팀에 복귀한 뒤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다고 합니다.

 

그는 손바닥 피부가 벗겨져 굳은살이 크게 잡힐 정도로 타격 훈련과 수비 훈련을 하기도 했으며, 최원호 한화 감독은 임종찬의 훈련 모습을 유심히 살펴본 뒤 기회를 얻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날 임종찬 선수는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는데요.

 

그는 "난 다른 선수들보다 능력이 뛰어나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할 수는 있다"며 "노력이 그대로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훈련 과정이 쌓이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한화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감독님, 코치님이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을 잘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화 5연승 결과에 대한 야구 경기력 분석

 

 

 

이번 프로야구 5연승을 질주한 한화 이글스의 시즌 성적은 이제 5승 1패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는데요.

 

개막 4연패를 끊고 전날 시즌 첫 승을 올린 KT는 다시 패배를 쌓아 1승 5패가 되었습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은 나란히 호투를 펼쳤는데요.

 

한화 이글스 5연승이 가능했던 이유, 야구 플레이 분석

 

12년 만에 대전 구장 마운드에 오른 '한화의 몬스터' 류현진 선수는 6이닝 8피 안타 9 탈삼진 무사사구 2 실점으로 KT 타선을 묶었습니다.

 

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도 7이닝 4피 안타 8 탈삼진 무사사구 2 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는데요.

 

팽팽한 선발 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한화가 결국, 뒷심 싸움에서 이긴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두 번째 투수 한승혁(1⅓이닝)에 이어 주현상(1⅔이닝)이 3이닝 무실점을 합작해 팀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KT 두 번째 투수 이상동 선수가 1⅔이닝 1 실점을 하게 되었는데요.

 

KT 트윈스가 1회 초 먼저 찬스를 잡았으며, 선두 배정대와 멜 로하스 주니어가 류현진에게 안타를 때려 주자를 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사 1, 2루에서 박병호 선수가 유격수 병살타에 그치며 앞서갈 기회를 놓쳤습니다.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한화는 1회 말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는데요.

 

한화 이글스의 5연승, 경기력 분석

 

문현빈, 요나단 페라자가 쿠에바스에 연속 안타를 날려 이은 무사 1, 2루에서 채은성이 땅볼을 쳤습니다.

 

이때 3루수 황재균 선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3루 주자 문현빈 선수가 선제 득점을 올렸습니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는 안치홍 선수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뽑았으며, 류현진의 쾌투에 막혀 고전하던 KT 타선은 타순이 두 바퀴 돈 뒤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0-2로 끌려가던 6회 초 천성호와 로하스 선수가 연속 안타를 날렸다. 박병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류현진의 바깥쪽 직구를 때려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황재균도 중전 적시타를 날려 2-2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양 팀 타선이 잠잠해졌는데요.

 

그러나, 1회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한 한화는 다시 경기력에 불이 붙어 결국, 9회 말 선두타자 페라자의 왼쪽 펜스를 직격 하는 2루타로 물꼬를 트기 시작했는데요.

 

노시환 선수의 고의 4 구로 엮은 2사 1, 2루에서 임종찬 선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터뜨려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온 몬스터의 부활 '류현진 하이라이트' 보기

류현진의 "전쟁은 시작됐다" 인터뷰 보기⬆️

 

한화 골수팬들은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이 이번 프로야구 개막전에 선발로 나오게 되면서, 큰 기대를 하며 대전의 홈구장 전석을 매진시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하지만 개막전에 안타까운 패배로 류현진 복귀전에 대한 아쉬움을 안고 갔습니다.

 

그러나, 류현진 선수는 개막전 패배로 "예방 주사를 맞았다"는 표현을 쓰며 다시 한번 승리의 기회를 노렸는데요.

 

그 후, 5경기를 연달아 승리하게 되면서 그는 '괴물 모드'로 리셋되어 "전쟁은 시작됐다!"라는 말과 함께 우리 한화팬들에게는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